야식, 먹고 싶지만 속 부담에 고민하는 분들 많죠? 저도 가끔 야식 생각이 날 때가 있는데, 칼로리 폭탄인 음식 대신 가볍고 건강한 야식을 챙기면 속도 편하고 다음날 컨디션도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.
오늘은 건강하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야식 레시피들을 소개할게요.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포만감이 적당한 메뉴들 위주로 준비했습니다!
1. 고구마 스틱 & 그릭 요거트 딥
재료: 고구마 1개, 그릭 요거트 2큰술, 마늘 가루 약간, 허브(파슬리, 바질 등) 조금
만드는 법:
- 고구마는 껍질 벗기고 길쭉하게 스틱 모양으로 썬다.
-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20분 정도 노릇하게 구워준다.
- 그릭 요거트에 마늘 가루와 허브를 섞어 딥 소스를 만든다.
- 구운 고구마 스틱을 요거트 딥에 찍어 먹으면 끝!
포인트: 고구마는 천연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,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이 많아 야식으로 딱 좋아요.
2. 두부야채전
재료: 두부 150g, 다진 당근과 애호박 각 2큰술, 달걀 1개, 소금과 후추 약간, 올리브유
만드는 법:
- 두부는 물기를 꼭 짜고, 채소는 잘게 다진다.
- 두부와 채소, 달걀, 소금, 후추를 잘 섞는다.
-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.
-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쌈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.
포인트: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소화도 잘되고 야식으로 부담이 적어요.
3. 아보카도 샐러드
재료: 아보카도 1/2개, 방울토마토 5개, 적양파 조금, 레몬즙 1큰술, 올리브유 1큰술, 소금·후추 약간
만드는 법:
- 아보카도는 깍둑썰기 하고,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.
- 적양파는 얇게 채 썬다.
- 모든 재료를 볼에 담고 레몬즙, 올리브유, 소금, 후추로 간을 한다.
- 가볍게 버무려서 바로 먹으면 된다.
포인트: 좋은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피부에도 좋아 야식으로 추천해요.
4. 현미밥 오트밀 죽
재료: 현미밥 1/2공기, 오트밀 2큰술, 물 300ml, 견과류 약간, 꿀 조금(선택)
만드는 법:
- 냄비에 물과 오트밀, 현미밥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.
- 점도가 원하는 만큼 되면 불을 끄고 견과류를 올린다.
- 단맛이 필요하면 꿀을 약간 추가한다.
포인트: 소화도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야식으로 적당하고, 속도 편안해요.
5. 오이&당근 스틱과 허머스
재료: 오이 1개, 당근 1개, 허머스(병 제품도 괜찮음) 적당량
만드는 법:
- 오이와 당근을 스틱 모양으로 썬다.
- 허머스에 찍어 먹으면 끝!
포인트: 칼로리는 낮지만 식이섬유가 많아 배부르고, 허머스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든든하게 채워줘요.
마무리하며
야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칼로리가 높고 부담스러울 필요 없어요. 조금만 신경 쓰면 건강한 재료로 속 편한 야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.
제가 소개한 레시피들은 모두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시고,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크해보세요. 너무 늦은 시간에 과식하지 않는 것도 꼭 기억하시고요!
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!